※ 자원봉사 정책저널 2호는 국문/영문 버전이 제작되어, 영문 콘텐츠도 함께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July 2017 Journal, No 2
자원봉사 아카이브 기록 콘텐츠 상영회
자원봉사자의 숨은 노력과 사랑으로 대한민국은 따뜻한 정과 시민정신을 이어올 수 있었다. 그런 봉사와 나눔의 정신이 잊혀 지지 않고 모두가 함께 기억하기 위하여 ‘기록’의 작업은 그래서 중요하다. 지난해 자원봉사 아카이브는 지역에서 평생을 자원봉사에 헌신하다 고인이 된 자원봉사자를 기록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그를 따라 여전히 자원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봉사자들의 목소리를 통해 고인이 나누고자한 가치가 고스란히 기록영상에 담겼다. 지역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한 기록콘텐츠상영회를 소개한다.
살아서는 사람의 거름, 죽어서는 나무의 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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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4일, 소외되고 어려운 이들을 위해 일평생 자원봉사에 헌신한 故 허상회 원장의 삶을 기리는 기록콘텐츠 상영회가 있었다. 이 날 상영회는 자원봉사자를 추모하는 자원봉사 아카이브의 첫 번째 자원봉사자 기록 프로젝트의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고인과 생전에 인연이 있던 약 5백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시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를 추억했다.
자원봉사자 기록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인공인 故 허상회 원장(1935~2016)은 불우한 어린 시절을 기억하며 자신과 같이 어려운 부랑 청소년들을 위해 잠자리와 식사를 제공하고 그들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광주직업소년원과 개미장학회를 운영해왔다. 또한 광주 최초의 무료 급식소‘사랑의 식당’을 설립해 노숙인과 독거노인이 함께 음식을 먹으며 온정을 나누는 공간도 마련했다. 허상회 원장과 부인 김옥자 여사는 자신들이 없어도 이러한 사업들이 이어지도록 사회복지법인<분도와 안나 개미 꽃동산>을 세워 이웃과 함께하는 삶이 지속되도록 했다.
폐부종 말기 진단 후, 생명연장을 위한 치료마저 거부하고 사랑의 식당 운영을 먼저 걱정하던 허상회 원장은‘살아서는 사람의 거름, 죽어서는 나무의 거름’이라는 유언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그는 떠났지만 그의 나눔과 사랑의 가치는 소중한 기록영상과 함께 우리 마음에 남았다.
상영회에 참석한 한 자원봉사자는“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의 삶이 더 많이 기억되었으면 좋겠다. 그의 유언을 이어가는 자원봉사자들과 고인의 삶을 담은 이 영상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다면 매우 기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상영회를 기획한‘자원봉사 아카이브’는 자원봉사의 가치를 문화유산으로 남기기 위해 자원봉사 기록물을 수집 및 관리하고 콘텐츠로 확산하는 기록저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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